미스터 스마일(The Old Man and the Gun, 2018)

“전 지금 은행을 털러 왔어요, 제 가방에 현금을 채워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정한 슈트로 풀착장, 얼굴엔 미소를 잃지 않고 우아하고 품위있게! 사람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방식으로 한 평생 은행을 털어 온 전대미문의 은행털이 신사 ‘포레스트 터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자유분방한 ‘쥬얼’에게 […]

미스테리 예고살인(Mysteria, 2011)

집필되는 순간 리얼 범죄 살인이 벌어진다!한 때 잘나갔던 할리우드 작가 알리스터. 그는 글의 소재거리조차 떠오르지 않는 삼류작가로 전략한다. 결국 선계약한 제작사로부터 2주라는 최종 기한을 받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파트 월세조차 낼 수 없는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던 중, 의문스럽게도 […]

눈먼자들의 도시(Blindness, 2008)

평범한 어느날 오후, 앞이 보이지 않는다며 한 남자가 차도 한 가운데에서 차를 세운다. 이후 그를 집에 데려다 준 남자도, 그를 간호한 아내도, 남자가 치료받기 위해 들른 병원의 환자들도, 그를 치료한 안과의사도 모두 눈이 멀어버린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 앞이 보이지 않는 […]

더블 타겟(Shooter, 2007)

실수로 동료를 잃고 은둔중이던 전직 특수부대 최강의 스나이퍼 스웨거(마크 월버그 분)는, 어느날 정부 고위 관계자 존슨대령(대니 글로버)으로 부터 대통령 암살 조짐이 있으니 이를 막아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저격기술을 지닌 당대 최고의 스나이퍼로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로 미리 […]

드림걸즈(Dreamgirls, 2006)

디트로이트 출신의 여성 트리오 디나(비욘세), 에피(제니퍼 허드슨), 로렐(애니카 노니 로즈). 꿈과 재능, 열정까지 가진 그녀들이지만 오디션에 실패하는 등 화려한 스타의 길은 멀기만 하다. 그런 그녀들은 쇼 비즈니스 계의 성공을 꿈꾸는 야심찬 매니저 커티스(제이미 폭스)와 절호의 만남을 갖게 된다. 그는 그녀들이 […]

쏘우(Saw, 2005)

낯선 지하실, 쇠사슬로 묶인 채로 깨어난 두 남자. 주어진 시간은 8시간! 다른 한 명을 죽이지 않으면 둘 다 목숨을 잃게 된다. 어느 캄캄한 지하실. 자신들의 발목에 쇠줄이 묶인 채 마주하게 된 아담과 닥터 고든. 둘은 자신들이 왜 잡혀왔는지, 서로가 누군지조차 […]

개미(Antz, 1998)

일 개미와 전투 개미가 모여 사는 개미왕국. 일개미인 Z는 평생 땅이나 파고 흙이나 옮기며 살아야 하는 자신의 신분과 처지를 한탄한다. Z는 전투 개미 친구인 위버를 바에서 만나 신세 타령을 늘어놓다가 한 술주정꾼으로부터 곤충의 천국에 관한 얘기를 듣는다. 그리고 마침 바에는 […]

리쎌 웨폰 4(Lethal Weapon 4, 1998)

릭스의 연인 콜과 머토프의 딸 리앤이 임신했다는 소식. 특히 리앤은 아직 결혼을 안 한 상태고, 아기의 아빠가 누구인지 비밀에 붙이고 있다. 이 둘의 개인적인 고민 앞에 떨어진 또 하나의 정의 구현 명령! 바로 아시아 범죄 조직 소탕 작전. 릭스와 머토프는 […]

비러브드(Beloved, 1998)

남북전쟁 시기의 미국, 여자 흑인 노예 세더는 자유를 찾아 농장을 탈출한다. 그러나 곧 노예 사냥꾼들의 추적이 시작되고 그녀는 붙잡히기 직전 어린 딸의 목숨을 스스로 끊어버린다. 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물려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 세월이 흘러 전쟁이 끝나고 세더는 자유의 몸이 […]

두 낚시꾼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Gone Fishin, 1997)

낚시광 조(조 페씨 분)와 거스(대니 글로버 분)는 매일 부두에서 지내며 월척을 낚으려 노력하지만 한번도 낚아본 적이 없는 비운의 사나이들이자 절친한 친구사이다. 어느날, 그들이 쓴 에세이 ‘왜 우리는 낚시를 하는가’ 가 상을 타고 부상으로 에버글레이즈에 있는 호텔의 무료숙박권을 받게 된다. 올해에도 […]

스위치 킬러(Switchback, 1997)

FBI 요원 프랭크(데니스 퀘이드 분)는 14개월 동안 18명을 살해한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범을 쫓고 있다. 범인은 매우 지능적인 인물로, 증거도 목격자도 남기지 않는다. 게다가 범인은 대담하게도 프랭크의 집에 침입해, 그의 아들까지 납치하면서 범행을 즐기기까지 한다. 이는 수사관이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건은 […]

외야의 천사들(Angels in the Outfield, 1995)

어렸을 때 돌아가신 엄마, 이곳 저곳 떠돌아 다니시는 아빠 때문에 로저는 쓸쓸한 삶을 살고 있다. 로저는 캘리포니아의 야구팀 ‘엔젤스’가 우승하면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다는 아버지의 말을 믿는다. 한편 로져의 유일한 희망인 엔젤스팀은 우승은 커녕 해체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 팀의 […]

보파(Bopha!, 1993)

미카 만제나는 언제 폭발할 지 모르는 화약고 위에 앉아 있지만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경찰국의 경사로 현정권의 하수인 역할에 충실한 인물이다. 그러나 1980년 한 직물공장에서 벌어졌던 격렬한 쟁의는 미카의 가치관에 혼란을 가져다 준다. 그러던중 그의 아들 […]

리쎌 웨폰 3(Lethal Weapon 3, 1992)

지겹도록 오랜세월을 로스엔젤스 경찰서에서 근무한 머터프 형사는 이제 일주일 뒤로 다가온 정년퇴직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사실 다른 사람같으면 사무실에서 편한일이나 하면서 은퇴하고 받은 연금으로 여유있는 인생을 즐길 계획이나 세울 것이다. 하지만 머터프 형사에겐 그런게 모두 호사스런 사치이고 남의 얘기이다. 우선 […]

그랜드 캐년(Grand Canyon, 1991)

이민 전문 변호사 맥(케빈 클라인)은 40대가 되자 인생과 생명이란 것이 무상한 듯 느껴지며 무기력증에 시달린다. 게다가 여비서 디(매리-루이스 파커)의 일방적인 애정 표현은 그를 몹시 당황하게 만든다. 맥 부부는 우연히 아침 조깅 길에 길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한다. 그의 부인 크레어(매리 맥도웰)는 […]

천국으로 가는 장의사(Rage In Harlem, 1991)

미시시피 남부지역에서 수명의 흑인 갱단이 금괴로 가득한 가방을 가진 백인 갱단을 살해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동시에 출동한 경찰과의 총격전 중 흑인 갱단의 일원인 이마벨은 훔친 금괴를 가지고 할렘가로 숨어든다. 이마벨은 그녀가 숨을 만한 장소를 물색하던중 어수룩하고 순진하게 생긴 할렘의 장의사 잭슨이 […]

최후의 출격(Flight of the Intruder, 1991)

월남전 발발 7년 후, 긴 전쟁에 모두 의욕을 상실한 월남 북쪽의 미군 항공모함. 제이크는 해군 소속 폭격기 비행사로 미사일 기지 폭격의 임무를 띠고 출정하나 도중 항로 이탈로 인한 동료의 죽음, 그리고 자신의 폭격지가 단지 정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깊은 회의에 […]

프레데터 2(Predator 2, 1991)

1997년 LA. 무기와 숫적으로 우세한 마약 범죄집단과의 전쟁과도 같은 총격전으로 연일 시달리는 강력계 마이클 해리건 경사(대니 글로버 분)는 또 한 건의 총격전을 해결하는데 현장에는 무참히 찢긴 시체와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시체들이 있었다. 기관총을 든 네 사람을 맨손으로 죽이고 포위되어있는 경찰의 […]

프록터의 행운(Pure Luck, 1991)

미국 굴지의 보험회사 회장의 딸 발레리(셔일라 켈리 분)는 하는 일마다 불운이 따라 아버지 하이스미스(샘 워너메이커 분)에겐 근심 덩어리와 같은 존재였다. 그녀는 혼자 멕시코로 휴가를 떠났다가 휴양지에서 소매치기가 잡아채는 카메라 끈에 걸려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행방 불명된다. 그녀를 찾기 위한 […]

분노와의 동침(To sleep with anger, 1990)

남부의 사기꾼 해리(대니 글로버)가 LA에 사는 오랜 친구사이인 기드온(폴 버틀러)을 찾아 온다. 그의 장기는 문제를 일이키는 악의적인 경향을 숨기고 기드온과 그의 부인 수지, 그리고 아들들에게 이상하고도 강력한 동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던 어느 날 기드온이 뇌출혈로 쓰러지자 해리가 기드온의 가정을 돌봐야 […]

리쎌 웨폰 2(Lethal Weapon 2, 1989)

LA 시경 소속 마틴 릭스와 로저 머터프 반장은 마약 밀매범을 추격하다가 범인은 놓치고 차 트렁크에서 쏟아져 나온 남아공의 금화 크루게란드화만 단서로 얻게 된다. 그날 밤, 범인 일당은 괴한들을 로저 반장의 집에 숨어들어 겁을 주고 자기네 일에서 손을 떼라고 경고한다. 국장도 […]

리쎌 웨폰(Lethal Weapon, 1987)

술집 여종업원인 아만다 헌세이커가 약을 복용하고 호텔 아래로 뛰어내려 사망하는 일이 벌어진다. 사건을 맡게 된 로저 머터프 형사는 50줄에 접어든, 은퇴가 멀지 않은 노형사인데 아만다가 자신의 옛 월남전 전우인 마이크 헌세이커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는 몹시 착잡해 한다. 더구나 그의 파트너로 […]

위트니스(Witness, 1985)

필라델피아 역구내에서 한 마약전담 형사가 살해된다. 목격자는 8살의 아밋슈촌 소년 사뮤엘. 형사 죤 북은 사뮤엘의 기억을 통해 범인이 바로 마약과장 마크휘 임을 알게된다. 죤 북은 경찰부장 체이훠에게 보고하나 그 역시 공범이다. 사뮤엘과 그의 어머니 레이첼, 신분에 위험을 느낀 죤 북은 […]

칼라 퍼플(The Color Purple, 1985)

착한 샐리는 복종밖에 할줄 몰라 의붓아버지에게 몸을 빼앗기고 아이를 둘이나 낳았지만, 의붓아버지는 그 아이들마저 새뮤엘 목사와 코린 부부에게 데려다 줘 버린다. 그런 샐리에게 두 살 아래인 여동생 네티와 서로 의지하며 다정하게 살아가는 것이 삶의 유일한 낙이다. 그러나 의붓 아버지는 이제 […]